앞 차량이 깜빡이도 없이 차선 넘나들고, 비틀비틀, 잦은 브레이크 등 교통 흐름에 방해가 심각했습니다. 도저히 참지 못한 제 앞차량이 차문 내리고 한소리하고 가고, 저 또한 옆차선에서 보니 5-60대 아저씨분이 횡설수설 하시고 계셨고, 부인분?께서도 동승중 이셨습니다.
112 신고 접수뒤, 10분정도 따라가서 경찰차가 인지하시고 다가갔으나, 도주해버렸습니다. 저는 그리고는 집에 귀가 했구요..저 또한, 회사법인차량이고 집에가서 쉬고 싶기도 했으나, 최근 보도되는 음주사건들도 생각나고, 더 큰사고를 막고자하는 마음이 들어서 쫓아간 거 같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은 절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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