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다리가 불편하셔서 병원가려고
여수에서 서울가는중이네요.
자리를 어머니와 나란히 안가고
앞뒤로 자리 끊었는데...
어머니께서 계속 바나나먹어라 계란먹어라.
배안고프냐? 계속 물어보시는데...
왜이리 투덜거리게 될까요?
안먹으면 짐될거같아...먹어야하는데..
장이 안좋아서 화장실가게 될까봐 .
못먹겠어요
계속 어머니 뒷모습만 보면서가는데...
마음이 울컥 하네요.
별이상 없으셔야할텐데...
이럴줄알았으면 나란히 표끊을걸 그랬나봐요.
도착하면 어머니가챙겨오신 바나나 계란 모조리 먹어치워야겠습니다.
먹먹하네요 ㅠㅠ
치료 잘 받으시고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그마음 아는데 본인몸부터 챙기시지 자식걱정 한다고 짜증.저희 어머니도 그러시네요
나이 80에 몸도 안좋으신데 항상자식걱정이네요.
건강해지실겁니다. 병원잘다녀오세요
먹먹하네요 ㅠㅠ
치료 잘 받으시고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그마음 아는데 본인몸부터 챙기시지 자식걱정 한다고 짜증.저희 어머니도 그러시네요
나이 80에 몸도 안좋으신데 항상자식걱정이네요.
건강해지실겁니다. 병원잘다녀오세요
어머니께 바나나하나 주라고해서 먹고있어요.감사합니다. 많은생각들게 해주셔서...
부모님 모시고 병원 참 많이 다녔는데
지금은 두분 다 돌아가시니 병원 다니던 생각이 가끔 납니다.
계실때 잘하라는 말 지금으로는 너무 절실하게 느껴지는데
그때는 마냥 사실 것처럼 떼도 쓰고 응석도 부리고 심술도 부리고
그랬거든요.
좋은 소식 있길 바랍니다.
병원에서 뭘 해야 한다면 서울에서 하는걸 추천하구요.
어머니진료 잘 받으시고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어머님 어서 쾌차하이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 바라며 추우천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지하철 버스 할꺼 없이 가끔 엄마랑 같이 타고 갈때면
엄마가 내릴때쯤 제 이름을 크게 불러쬬~~
" 개똥아~~ 내리라~~~""
전 모르는척...
근데 더 웃긴건 엄마랑 눈이 마주쳐 있는데도..
엄마는 제 이름을 크게 불렀죠....
"개똥아~~ 내리라~~"
어머님 건강 잘챙겨드리는 살가운 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
추천 박습니다!
반복이네요.
병원 모시고 걱정하는 맘이 진정 느껴져요
그래요 걱정말고 잘 다녀와요
여수살면 좋은데 많을텐데 가끔씩 모시고
바람도 쐬고 그러세요..
어머니 검사받으러 가셨어요.
많이 긴장되네요.ㅠ
어차피 아무일 없으실껀데~ 힘내세요!!!
맘은 안그런데 표현은 못하겠는 똑같은 아들입니다.
잘 다녀오시고 어머니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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