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생각해봤지만
다들 친구들과 또는 지인, 여친, 소개팅 등등등
우연히 연봉얘기가 나올때
각자 자기연봉 말할때 쪽팔려서 대답할 수 없을때도 있잖아요
아니면 약간 부풀려서 대답한다거나..
연봉이라함은 일년동안 받는 총 급여(상여포함) 이잖습니까?
월 300만원 급여를 받는사람 기준으로
300 * 12 = 3,600 만원이 나오네요.그럼 자기 연봉은 3600만원입니다. 맞죠?
근데 3600만원 그대로 얘기하긴 좀 창피할때.
이렇게 계산하셔서 대답하세요
300 * 12 = 3600만원
연차수당: 150만원
퇴직금(1년치) 300만원 (퇴직금을 1년에 한번 받는다고 생각하고)
떡값(명절, 휴가): 100만원
소득공제: 50만원
합: 4,200만원 나오네요..ㅎㅎ
그럼 내 연봉은 4,200만원이다 라고 남들한테 말할 수 있습니다.ㅋㅋㅋ
저렇게 계산해보면 저는
약 오천후반 나오네요...;; (연차수당만 약 300만ㅋㅋㅋ..전년기준)
쳇
친구들하고 연봉얘기를 하나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1.연봉은 세전입니다
과자를 사도 우리가 말하는 금액에는 세금이 포함되어져있습니다
연봉도 마찬가지로 세금 포함해서 말하는게 옳음이라 생각합니다
2.연봉에는 퇴직금 포함으로 알고있습니다[제가 잘못아는거면 다시알려주세요]
그래서 x12가 아니라 x13이지요
3.그밖에 일정한 금액만 더하고 그렇지 않는경우는 더하지않습니다
정해진 보너스가 500이면 2번에서 계산한것에 500만원을 더합니다
잔업이나 특근 등등 1년평균 이정도는 항상 하는데 라고 말해봐야 변동되는 금액이라
1원도 포함하지 않습니다
4.연봉을 말할때 대충 이정도로 계산해서 말하고
더 올리거나 하지않습니다.
뭐가 쪽팔립니까? 뭐가 부끄럽습니까?
오히려 당당하지 못한 본인이 더 부끄럽고 더더욱 초라해지는거라 생각합니다
전 오히려 자존심 상해서라도 제연봉을 더 올리지않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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