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보배님들
30대중반에 유부남입니다.
마음이 답답해서 경험 있으신 분들에게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연애3년,결혼6년 합이 9년정도 되었네요.
정말 사랑해서 결혼을 했고 어떠한 이유인지
아직 애는 없습니다.병원을 가도 원인을 못찾네요.
큰병원도 가봤습니다.문제는 애보다
부부관계입니다.사랑은 맞는 것 같은데 서로
자존심이 쎄고 서로 상처 주는 말로 둘다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그래서 답답합니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하는지?아니면 그냥 오래만나서
그런건지 알수가 없네요.애가 나오기 전에 이혼을
하는게 맞는지?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요세 일도 잘풀려서 남부럽지 않게 여러가지에 취미를
즐기며 불과 몇년전보다 나름 라이프생활이 탄탄해졌습니다.
이게 배부른 소리인지부터 생각이 드네요.
어디부터 잘못 된 지를 모르겠습니다.
혹시라도 성격차이 때문에 이혼하시고
어떠셨는지 아니면 그냥 지나가는 시기인지
정말 궁금합니다.아니면 이러이러한걸 추천한다고
말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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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글 올리고도 댓글을 읽기 전까지
생각이 멍했습니다.줏대 없을 수도 있지만요.
여러분들의 조언으로 부부상담하며 노력할 것을
지금 이시간부터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댓글 하나하나가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일단 노력 해볼건 다 해보고 이혼을 하더라도 하시는게...
부부상담을 한번 받아보세요.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된다고 합니다.
감사해요^^
연애인들도보면 이혼 세번씩 하는 사람들 있어요. 결국 자기 주장만 한다는거거든요
결혼생활은 양보의 연속입니다
누군가는 계속 양보해줘야 유지됩니다
안좋은 생각도 했는데요.
좋은 방향으로 다시 돌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혹여 아내분이 어릴때 상처로 고집을 피우는 부분이 있다면, 님이 양보해야 될듯 합니다. 모든 뭇제는 생각하기 나름이며, 본인이 답을 알고 있습니다. 단지 속마음을 알지 못하는게 문제입니다
저도 같은이유로 이혼하기는했지만 하는데까지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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