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전국에 비가 너무 많이 옵니다.
회원님 모두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약 한달후(아들 방학기간동안) 꽤 거창한 여름 휴가를 기획중입니다.
아내가 승진을 앞두고 있어 그 후에는 바뻐 기회를 마련하기 힘들것 같아 몇년치 휴가를 몰아 쓰려는 중인데요.
한 9일 휴가일정으로 유럽을 가려 합니다.
여행인원은 저와 아내,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 이렇게 3명 입니다.
하지만 걱정되는것은
연일 보도되는 IS의 테러소식에 우려되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스페인, 이나 프랑스를 생각중인데요.
(패키지로 가려 합니다.) 확정된것은 아닙니다.
유럽여행 전문가나 지식이 해박하신 분들의 조언을 바랍니다,
위의 두 나라 이외 유럽 이외 다른곳의 추천도 괜챦습니다.
더불어 여행사등의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짤은 제가 그린 그림이라는건 자랑입니다...ㅋㅋ
/> 가우디 성당과 지중해 해변을 보고 싶어서 그러는데 딱 그것 뿐인가 보군요...
아들은 피라미드 보고 싶다고 이집트 가자고 하는데 거긴 위험할것 같네요...
/> 답변 감사합니다.
아내 꼬셔서 독일로 하고 뉘른 한바퀴 돌아 보릴까요?ㅋㅋ
어이 없었는게 알함브라에서 사진찍고 천천히 구경하고 줄 잠깐 서고 하는데 거의 하루종일 걸렸는데 패키지로 온 사람들 진짜 순식간에 사라지더군요.
물론 가본적 없고 블로그에서 본거임
근데 여성은 불란서 환상이 있어서....ㅎㅎ
더구나 8살 아이에게 힘들지 않을까 걱정 입니다.
달구지나 유로자전거 꼭 하세요.
후회없습니다!!!
근데 패키지면 .......좀 그러네요....
자유여행이 짱인데.... ㅠㅠ
여행지나 숙소 먹거리에 신경 쓰고 싶지않고 편히 다녀 올려고 하려 했는데요...
초1한텐 유럽여행 버겁습니다, 비행시간도 길구요, 아마 좀지나면 아무것도 기억못합니다.설명할게없습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초1한텐 동남아가 최고라 생각합니다.
초말또는 중학교땐 유럽이지요,당근!
/>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걱정한 부분이 그거 입니다. 아직 어려 나중에 남는것이 없을까봐요.
그리고 없어서 좋았던게 알함브라 갔을때 패키지 사람들이랑 다르게 하나하나 다 구경하고 여유롭게 사진찍을수 있어 좋았고 플라멩고 공연 볼때도 골목골목 찾아보다 보니 시에서 운영하는 곳인지가 있던데 거기는 패키지 관광객들이 없더군요. 대부분 저희처럼 자유여행 온사람들이였고 공연하는 분들도 하다가 관람객들이랑 같이 어울려주고 좋더이다..
스페인 사람들도 친절해서 길 잃었을떄도 길 물어보면 가는곳까지 데려다 주고 하시고 하던... 다만 사기도 잘침?!...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보다 동유럽이 개인적으로 훨씬 좋았음 ..
아니면 차라리 이탈리아만 집중적으로 돌아보셔도 좋구요 . 이태리는 소매치기랑 짱깨 그리고 느끼한 이태리 남자 새기들 땜에 짜증 좀 나실겁니다
만약에 이태리를 가게 되면 김치좀 싸가겠습니다.......ㅎㅎ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세비야, 톨레도, 그라나다, 말라가 등 렌트카해서 자유여행 다니면 좋습니다.
바르셀로나 3일 정도 돌아보시고 고속열차로 마드리드 도착
마드리드 역에서 렌트카해서 다니면 좋습니다.
사람들도 친절하고 인종차별 없고 .......
흑돼지 하몽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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