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에서도 다른벌레야 그럭저럭 괜찮은데 ,,,
유독 거미만보면 진짜 식은땀이나고 몸이굳어버리고
근처가까이만 있어도 진짜 미쳐버립니다 (타란툴라 이런건의외로 괜찮더라구요) 한국에 서식하는거미만
네이버에 거미공포증검색을 해보니 저처럼 이런증상 가진분이 꽤 많더라구요
안그래도 이번주에 친한 선생님께서 정원에 감나무 감좀 따 달라고 그러시는데
행여나해서 거미가 있냐 물어보니 있다고 그러시는데 ㅜㅜ 나이36살먹고 참 이러는거도 웃기고 ㅜㅜ
매달려있는 큰 거미 정말 너무 협오스러워요 ㅜㅜ
어릴 때 나무에 올라가다 벌레 잡고 떨어진 기억이 있어서.
그런거같아요 ㅜㅜ
나한테 별거 안하겠지만 싫은걸 넘어선 무서움이 있죠,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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