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사면접이 있어서 오후 1시쯤에 약속을 잡았습니다 집을 들어서서 밖에 나가보니 날씨도 쪄죽을 날씨더군요 그래서 버스기다리는것도 싫고해서 집앞에 그린카를 이용햇습니다 즐겁게 면접보러 갈려고 이력서하고 등본,사진까지 완벽하게 준비해서 가고 있었지요 왕복4차선 도로로 접어들어서 맘편히 직진하던도중 갑자기 갓길주차해있던 차량이 바로 조수석 뒷쪽을 들이 받더라구요 (사고순간 오늘 재수 옴붙은 날이구나 생각햇습니다) 상대방측은 잘못모두 시인하고 다친데 없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좀 걸리는게 상대방측 운전자가 보험사직원이더군요)제가 사는 고향이고 상대방운전자분도 많이 놀라신거 같은 표정이셔서 왠만하면 병원입원은 안할려고 하고 있네요
그린카에서 휴차료와 수리비를 저에게 부담하면 상대방측에게 연락해서 부담하라고 해도 괜찮은껄까요?
사고나고 제 잘못이 아닌데도 차량 반납하고 집에 왓는데 뭔가 마음이 심란하네요 ㅜㅜ
사고도 제가 내고 싶어서 내는것이 아니라는게 실감나는 하루였습니다
보험회사에서 알아서 해결할거에요
상황말씀하신거보니까 상대방100인거같은데
음 크게 아프지않으셔도 병원은 한번 가보시는게 ...
뭐 대인으로 안가시더라도 혹시모르니까..
청구 하십시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