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감사인사드립니다
오늘 오후3시쯤 코엑스 메가박스
남자화장실에서 도움주신분
다시한번감사드립니다♡
사건은 영화시작전 신호가오길래
급똥을싸러 갔죠
남자칸은 3칸 그중 가운데점령
자랑스런 보배인으로서
똥엔 보배질많한게 없으니
열심히보다가
갑자기 울리는 전화벨소리
이쁘니에 급송신
금방나가를 외치고
폰을 무릅에 걸친 팬티위에
올려놓고 살짝일어나서
마무리를하는데
헉 ;;
폰이 뚝떨어지면서
완쿠숀으로 운동화에 딱맏더니
시발 ㅡㅡ;;
옆칸으로 순간이동 ㅡㅡ
아좃됐다 라는말이 바로나오던군요
변기에 폰이빠진거보다 좀더 난감한ㅡㅡ
그순간 옆칸에 중저음에 멋진 못소리가
들려옵니다
어이쿠 제가드릴께요. 받으세요
전 똥딱다말고 아..네 죄송합니다;;
갑자기 밑으로 폰을든손이 쑥들어오는데
얼마나 감사한지^^
이것도 인연인데 연락처라도 땃어야하나싶고
다시한번 집중하시는데. 방해드린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곧 올라오겠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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