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면
1. 10월 3일 울릉도 모 호텔을 예약했으나 기상 악화로 배가 결항되어 호텔 예약을 취소함.
2. 일정을 하루 미루기위해 4일부터 2박 가능한 펜션을 수배 후 지금 바로 전액 입금하면 예약 가능하다하여 30만원 입금 후 예약.
3. 10월 4일 오전 8시 포항여객터미널 도착했으나 기상 악화로 8시 50분 출발 예정이었던 배가 13시로 미뤄짐. 13시도 예상이고 확실한건 11시에 결정 난다 함.
4. 마냥 기다릴수 없어 가족들과 상의 후 취소 결정 내림.
5. 펜션 사장님께 전화했으나 주무시다 받았는지 문자 남겨 놓으라함.
6. 상황이 이러이러하여 취소하려고 합니다~ 하고 문자 남김.
7. 10시경 포항여객터미널에 전화로 확인해보니 출항이 다시 17시로 미뤄짐. 모든걸 포기하고 무작정 강원도쪽으로 차를 돌림.
8. 12시경 펜션 사장님 전화와서 지연 출항도 정상 출항이다. 결항이 아니니 환불 불가다 함.
* 펜션 카페에 약관상 당일 취소는 전액 환불불가. 단, 결항의 경우 환불로 나와 있습니다. 4일날 급하게 예약하느라 약관을 확인하지 못하고 예약 진행함.
* 결국에는 기상이 다시 좋아져 13시에 출항한걸로 알고 있음
여행객 입장에서 당일 취소의 경우 환불불가라는 약관이 이해는 되지만 위와 같은 경우도 저 약관의 내용을 적용해야하는지 좀 억울하기도 해서 글을 씁니다.
도서지역은 안가는게 이익임
환불받을수 없을것같습니다. 만약 저라면 끝까지 기다렸다가 오후늦게까지 결항되는거보고 결정을 했을것 같네요
결과론은 아니지만 오후1시에 출항했네요.. 팬션주인 입장에선 뭐 도의적? 으로 반정도는 말잘하면 지불할수도 안줄수도 있는거죠 어디까지나 팬션주인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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