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운전을 합니다. 한주 아내와 맞벌이 하다가 주말이 오면 아들 데리고 좋은 추억이나 만들겸 꼭 장거리 야외를 나가지요. 집이 서울인지라 들어오는길 너무 피곤하고 운전중 졸리다 싶으면 졸음껌씹고 바로 졸음쉼터나 휴게소 가서 아내와 아이는 휴게소에서 놀고 저는 10분정도 눈을 감고 쉽니다. 너무 졸릴때 잠이안와도 눈감은 그 10분이 1시간이상은 너끈히 운전할수 있는 힘을 줍니다.
버스 운전기사분들 피곤하면 승객에게 양해를 구하고 10분만 쉬다 가세요. 그리고 그런일이 있을때 저 포함 승객분들 바쁜시간 조금만 양보합시다. 10분만 쉬면 10명의 생명을 구할수도 있다는걸 .. 근본적인 대책은 기사들의 쉼을 보장하는게 아니라 봅니다. 하루쉬면 쉬는 기사들이 몇이나 될까요. 각박한 세상 대리기사 뛰는분들 많이 봤습니다. 우리 이제부터라도 여유가지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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