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일 해외외신들은 프랑스 방산업체 나발그룹이 인도네시아 해군이 1천600∼2천t급 디젤 전기식 잠수함 2척이 인도네시아 국영 PAL 조선소에서 건조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가 발주한 스코르펜 잠수함은 길이 72m에 승무원 31명이 탑승하고, 6개의 어뢰발사관을 가지며, 18발의 어뢰와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고, 속도는 20노트, 수심 300m까지 잠수할 수 있어, 12일간 수중 자율 운항이 가능합니다.
나발그룹 CEO는 "인도네시아의 해양 주권을 강화하고 인도네시아 해군이 바다에서 우위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PAL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인도네시아 방위 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PT PAL 사장은 나발 그룹과의 성명에서 이번 잠수함 계약이 "인도네시아 정부의 방위 기술 발전에 대한 현지 엔지니어들의 역량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인도네시아는 잠수함 기술을 마스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프랑스는 호주 잠수함 계약 파문 이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른 파트너들과 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2021년 프랑스와 인도네시아가 체결한 국방 협력의 결과물중 하나인 스코르펜 잠수함 도입사업은 인도네시아에 수비안토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결실을 얻게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총 12척의 잠수함을 도입한다는 계획으로 1차로 2011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과 1천400t급 잠수함 3척(1조3천억원)을 계약했습니다.
1∼2번 함은 한국에서 건조해 인도됐고, 3번 함은 2021년 PAL 조선소에서 조립해서 진수식을 했습니다.
2차 사업은 2019년 3월 1천400t급 잠수함 3척(1조1천600억원)을 한화오션(구 대우해양조선)에 추가로 주문했지만, 신용장에 서명을 하지 않아서 사업자체가 진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가 프랑스로부터 잠수함 2척을 구매하면서, 사실상 1400톤급 잠수함 2차사업은 종료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더불어 인도네시아와 진행중인 KF-21 개발 사업의 개발 분담금 문제도 복잡해질 전망입니다.
군사적 지식은 젬병이지만...화딱질 나서 끄적여 봄...
군사적 지식은 젬병이지만...화딱질 나서 끄적여 봄...
계약서 라는게 무서운겁니다.
월세도 계약서의 기간 다 채우기 전에 이사가거나 집주인이 이사를 종용 하면,
그 비용은 계약파기자가 100% 지불이죠.
계약내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먼저 나서서 계약파기를 외치면, 진짜 지리리도 길고 긴 법정
소송에 시달립니다......그 소송비용 과 소송에 들어가는 인적,물적 자원도 고민 해야죠.
그 여파도 생각 해봐야 하고요.
"결과물만 인도네시아 주는 꼴 아닌가"
대한민국은 천사표가 아니에요.
딱 투자 한 만큼만 가져가는 겁니다.
이제 아름다운 이별만 잘 하면 될 듯 ㅎㅎ
프랑스에선 잠수함 2척.이탈리아 최신 전투함 2척 구입 한다고 하던데 우리 나라와의
잠수함.전투기사업 거래를 장난처럼 대하는것 보면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싱가포르와 같이 이미 화교들이 기득권 장악해서 중요할때 뒤통수 침.
진짜?
니들도 ㅈ되바라!!
그래도 미국애들은 기술이전할때 기술관련 정리된 데이타화가 잘되어서 이전이 쉽다하던데... 프랑스는 무슨 장인들이 방망이 깍는것도 아니고.... 데이타화가 된게 별로없다네 ㅎㅎㅎㅎ
그러니 극단적으로는 아는만큼만 받아갈수있어짐... ㅎㅎㅎ
과연 니들아 밥시간과 잠시간 포기하고 열정으로 일을 할까??? ㅎㅎㅎ
인구가 많고 자원도 많아서 교역 상대로는 최적인데가 문화적으로도 한류 영향이 큰 나라임
외교 관계가 껄끄러워지면 피곤해 지는 일들이 많은 상대라 정부에서도 다루기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kf21 계약 정리하고 군사 부문같이 예민한 영역에서는 손절 하는게 맞는데 워낙 뭣같은 놈이 대통령이라..
프랑스쪽 무기 거래상한테 대선 자금 땡겨 쓴게 있어서 당분간 프랑스제 무기 구매 할 꺼라는게 소문이 사실이 되가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