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탄진에 거주하는 노란네모입니다.
저번주에 3박 4일 제주도 여행하면서 아이오닉을 렌트했는데
시승기를 써보려합니다 .
48시간 470km 주행하였으며, 기름은 1750 원 정도에 3만원 주유 했습니다.
( 다쓰지는 못해서 반납했습니다주행가능거리 430km 때받아 460km때 반납했으니 실제 더 주행했다면 30km 정도 더탔을거라 생각됩니다 EV모드를 더많이쓴다면 더욱더 탔을듯)
시승기는 써본적이 많이없고 허접합니다.. 또한
짧은시간 주행한 시승기이므로 양해바랍니다 +_+
그렇다면 시승기 go ~
가장먼저 아이오닉 계기판입니다. 가장 왼편에 보이는것이 운전중 rpm 같은 역활을 합니다.
악셀을 밟으면 밟을수록 ECO 게이지 가 쌓이며 풀악셀시 PWR 까지 상승합니다.
또한 재미진 부분이 CHARGE 라는 영역인데 브레이끼시 + 탄력주행시 충전됩니다
또한 브레이끼 밟는 세기에 따라 CHARGE 게이지 영역 이 더많이 찹니다 ( 급브레이크를 밟을시 더 많이찹니다 )
또한 계기판을 보면 EV 모드가 작동하는데 이게 정말신기합니다..
보통 시동을걸면 EV 모드가 처음에 작동하는데 EV 모드시 전기로 만 운행되기 때문에 차에서 아무런 소리가 나지않아서.
처음에 시동을 걸었는데 이게 시동이 걸려있나?? 의문이듭니다..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처음탄 저에게는 너무나 신기한경험..
전기로나가는 느낌이 참묘합니다... 뭐랄까.. 기어변속이없어서 그런가.. 소음이없어서 그런가.. 스무스~정말 조용히..
귀신이 지나가는것처럼 묘합니다... 후진시 특히..묘함..
가장 오른쪽 부분에있는 베터리 모양과 게이지가 현재 자동차의 베터리 양입니다
(지금은 중간정도 차있습니다)
저는 2일동안 시내주행 25% 고속주행 75% 정도를 운행한거 같습니다.
또한 한라산꼭대기까지 주행하였고 제주도 북부 >> 서부 >> 남부 >> 동부 를 한바퀴 돌아
다시 북부로 오는 코스 +_+..
연비는 짧게타면 17키로 많이주행하면 주행할수록 연비가 올라가서 1시간 이상 주행시에는 보통 22키로 ~25키로
찍어줬습니다 ㅎ 많이타면 많이탈수록 연비가올라갑니다..... 저의운전습관은 그냥 막탔습니다.. 연비상관없이.
또한 연비주행한다면 ..28km/l 이상도 거뜬히 찍을수있을거같습니다 (허나 추천하지는 않습니다..정신건강에해로움...)
또한 계기판오른쪽에 에너지흐름도라고해서
에너지가 어디에서 어디로 흐르고있는지 즉각적으로 알려줍니다..ㅎ
바퀴에서 베터리로 에너지가 흘러가는 사진 (충전중)
보통 EV 모드는 70키로까지는 EV 모드로 가는거같고. 악셀을 깊게 밟거나
급하게 치고나갈때는 해제되고 내연기관이 작동됩니다.
또한 탄력운행시나 악셀을 밟지않을시에는 EV모드로 개입되어 추가적으로 EV모드를 사용가능
시속 70이상 영역에서도 악셀세게안밟는다면 EV 모드작동가능.
베터리가 다닳지는 않나요 라고 물으실수도 있는데.
한라산 꼭대기 까지 올라가면서 봤는데 어느정도 이하로 떨어지면 엔진이 자동으로 충전해주고.
왠만한 일상주행시에는 위사진처럼 자동으로 충전되어 보통 중간~중간이하 정도에 베터리용량이 차있음
한라산꼭대기 까지 올라가면서 한번 을제외하곤 L 이하로는 내려가지않았습니다.
요약: 베터리 가 다닳지 않음. 걱정하지않아도됩니다~.금방충전됨 +_+ 신기방기.
가장 신기했던부분은 한라산정상에서 주행가능거리가 458km 였는데
한라산 을 내려오면서 회생에너지로 배터리용량이 FULL 상태.. 헌데... 한라산 아래서부터 30KM 이상을 주행했는데도
주행가능거리가 463 KM 까지가 찍혀있는 모습..
난분명 30km 넘게 주행했는데.. 주행가능거리가 오히려늘었다니.... 연비하나는끝내줌..
스포츠 모드로 작동시키면 전기모드를 다소 억제시키고 처음부터 엔진 힘을더많이 쓰는 느낌이 많이듭니다.
초반에 즉각적으로 엔진을 작동시켜서 바로바로 출력을 쓰는느낌이 많이들었습니다.
EV 모드가 해제되고 내연기관이작동할때 이질감은 분명있으나 나중에는 적응됩니다 ~
위사진은 옾션많이들어간 아이오닉... 아쉽게도 렌트카는 ....옵션이 거의없어서 .. ㅜㅜ
실망..(네이버펌)
가장 만족스러웠던 D컷 핸들 +_+ 몹시이쁨...
계속만지고싶....
벌써 아침 8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걸리네요 .간단하게 요약하겠습니다 형님들..
아이오닉을 타면서 출력부분에는 조금 아쉬우나 일상영역에서는 충분한정도입니다.
(조금아쉬우나 저같은 운전초보에게는재밌습니다)
또한 시내에서는 EV모드를 많이썻습니다 (시내주행은 브레이끼를 밟는일이많으니 베터리는금방충전되서 기름한방울도안쓰고주행가능 짧은운행시 )
연비가 너무좋으니.. 제주도 방방곳곳 돌아다녀도 부담이없습......
아이오닉을 타면서 가장 불만족이나 의아했던점은 2번 정도 로터리 구간에서
급브레이끼를 밟는데 회생에너지 때문인지 .. 브레이크가 엄청밀려서 당황했던 적이 2번정도 있엇습니다
회생에너지 때문인지....( 짧은시승으로인해오해일수도 있으니 실오너분들의 의견이궁금합니다)
또한 의자가 불편 했던것 ( 깡통옵션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목과 목받침대 부분 공간이 너무많이남아 목이너무불편 ㅠ)
또한 후방시야도 많이좋지않으나 벨텁 이랑 비슷해서.. 그냥 적응됩니다.
만약 2세대 아이오닉이 나온다면 꼭 사고싶습니다 +_+
좀더 자세하게 쓰고싶으나.. 벌써 시간이... 추후에 좀더 수정하겠습니다.
형님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질문이있으시면 댓글다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_+
(공항에내려 내차를 탔는데.. 회생에너지로 충전을 못하니 무척 서운했습니다 ㅠㅠ 아까운 에너지..ㅠㅠ)
잘봤습니다.
어디서 넣으셧길래 1700원을 넘는 가격이신지,.. 궁금하네요;;
시승기는 잘봤습니다. 아이오닉...
부럽네요 ㅜ
예를들어 일반차들은 악셀 밟지 않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기만 해도 움직일 수 있는데..
모터의 경우는 항상 도는게 아니니, 악셀을 밝아야만 움직일 수 있는건지?
아님 일반차들처럼 브레이크만 안 밟으면 움직일 수 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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