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항모 할바에야 차라리 중형항모 하는게 낫다라는 차원에서 중형항모를 지지 했었지만 지금 해군의 실태를 보고 있노라면 차라리 안하는게 훨씬 낫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제발 항모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고정댓글 보시면 해군의 실태를 폭로하는 댓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한번씩들 보시기 바랍니다. 이 상태로 항모 보유하면 해군은 끝난다고 합니다.
영상의 핵심포인트는 두가지로 꼽을수 있겠습니다. 처참한 군수지원함 전력과 해군의 고질병인 답이 안나오는 인력문제.
저는 하나 더 추가 하고 싶습니다. 과연 국산 함재기 KF-21N이 성공을 할 수 있겠느냐가 문제 입니다. 과연 일정대로 순조롭게 별 탈 없이 진행이 될지가 관건 입니다. 저도 잘 되길 바라지만 플랜b로 라팔이나 슈퍼호넷같은 함재기들도 해외에서 수입이나 임대를 해와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KF-21N이 순조롭게 개발이 잘 되리란 보장도 없고, 그 동안에 승조원들이나 조종사들의 운용숙달 하기까지 우리가 예정된대로만 되지만은 않습니다.
그나마 문재인 정권의 치적 쌓기용, 선전용이면서 전시상황때 아무것도 못 할 경항모에서 유사시 한방 제대로 먹일 수 있는 중형 이상의 항모로 업글 했다는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하겠네요.
뭣이 중헌디!!
뭣이 중헌디!!
보급은뭐 미군이 해주겠지?
또는 어떻게던 되겠지
제가 2년반전에 보배에 썻던 항모관련글인데 거의 같은 내용을 샤를세환님게서 해주셨네요. 35b가 완전히 21n으로 변경이 되었네요 35b보단 돈도 덜들어갈거같으니 다행이네요
김영삼정부시절 추진되었던 항모건조계획이 부침이 심했지만 여기까지 왔다는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에 나온 문제점 모두 해군도 잘 알고 있겠지요.
경항모의 부정여론을 부드럽게 끌고오는 용의주도함과 아무도 모르던 kf-21n
목업을 깜짝공개 하고 조용하게 연구용역을 해온 걸 보면 30여년전 닥치고 항모를
외치던 해군과는 달리 나름 차근차근 뭔가를 준비하고 있는게 아닌가 희망회로 돌려
봅니다. 꼭 그랬으면 좋겠구요.
또 21n 개발은 영상에 나온 내용들을 미루어 봤을때 순조롭다 아니다의 문제가 아니라
당위성과 의지, 시간의 문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해보면 보라매 개발에도 얼마나
많은 반대와 방해가 있었습니까. 참 순조롭지 않았지요. 그럼에도 여기까지 잘 왔지 않습니까.
여튼 드디어 35b를 버릴 명분이 생겼다는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영상에서 나온
우려들을 하나하나 잘 풀어나갔으면 좋겠네요.
지금의 인력구조로 중형항모를 운용한다? 처우개선은? 조종사는? 항모운용인력은? 훈련요원은?
우리나라 국력에 중형이든 소형든 항모자체가 핵오버입니다
마치 월급쟁이가 s클래스 출고하는것과 같아요
만재 5~7만톤이면 샤를드골보다 크고 퀸엘리자베스랑 비슷하겠네요
거기에 스키점프대가 아닌 CATOBAR면 원자로로 운행해야겠고
조기경보기는 E-2 가지고 오려나?
아직 어느 정도 규모의 항모를 건조하겠다 이런것도 없는데 군수지원함을 사전에 준비해야 하는가 하는 부분입니다.
일단 추진방식이나 규모, 인원 등이 나와야 소양급으로 정도면 커버가 되겠다 아니다 더 키워서 4만톤급 수준의 지원함이 필요하겠다 이런게 나오는거 아닐까요?
건축설계와,구조의 문제인데
사람의 문제로 풀려고하니 답이 안나올수밖에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놔두고
다른문제를 풀려고하니 당연히 답이 안나오는거지
육군에 몰빵되있는 지금의 구조를
해,공군쪽으로 분산투자로 바꾸면
자연스레 해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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