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프생일^^ 술한잔 (소주 3잔)마시고왔어욤.ㅎㅎㅎ
근데 양발운전 말 진짜 드릅게 많네요.
제가 어려서 티비볼때 고개를 삐딱하게 하고 봣습니다. 초등학생때까지..
진짜 아버지한테 맨날 뒷통수맞고 욕먹고 했습니다.
근데 전 그게 편했어요. 근데 계속 똑바로 하라고 하신덕에 노력해야지하면서 스스로 노력하니 바뀌더군요.
양발운전자분들..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님 자식이 걸을때 삐딱하게 걸어요. 근데 잘걷고 넘어지지도 않고 빨리도 뛰어요
걍 냅둘껀가요?
지가 편하다는데..걍 냅두세요~~ㅇㅋ???
그런 자식을 사랑하는 훌륭한 가장들 되시길....
님들이 말하는 편하면 그만이다??? 그게 잘못된생각입니다.
육교가 왜있어요? 육교로 가면 편하나요? 다리만 아프지...
가야하는이유가 있는거에요...ㅇㅋ???
육교로 안다녀도 차에 사고난적 하나도 없겠죠 모든분들이 사고났으면 이세상 사람이 아닐테니...
편하면 된다라는 마같지도 않는 논리 피지마세요.
잘못된건 잘못됐다고 하는겁니다.
고칠려고 노력도좀 해보시지..걍 편하니깐 ....이게 좋으니깐....
그냥 답답~~~헙니다.
수동 양발사용 운전에서 좀 편해보자고...오토로 왔는데.. 도대체 어떻게 운전을 배웠길래.. 바른자세로 운전해도 몸 피곤한데...
옆방에선 수동차 브레이킹 할때 왼발은 풋레스트 밟고 있지않으니.. 이딴소리하고..이말은 브레이크 밟을때 왼발로 클러치도 밟는단 소린데...답답해서리..
면허시험제도가 문제인지....
왼발이 빠를 경우는 브레이크 위에 대기하고 있을때만... 온몸에 쥐나겠습니다..
그렇듯 거의 대다수의 사람이 한발로만 운전을 하는데 양발로 운전하는 것을 익숙치 않은 사람이 보면 놀라게 됩니다.
저 역시나 놀랬던 경험이 있고, 또 양발로 해 봤습니다.
낮은 속도에서 할때는 음...가능하구나...
또 오르막에선 뒤로 안 밀리니 편하네..등등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20년 넘게 몸에 베인 습관이지라 영 불편해서 양발로 하려고 노력을 더이상 안했죠.
또 자세도 익숙치 않은 사람에게는 불편하겠지만 하던 사람은 못느끼죠.
다만 누가봐도 딱 붙는 자세에다가 약간 틀어진 듯한 느낌이라 세월이 흐르면 몸에 이상은 올 수 있습니다.
본인의 몸이 삐딱한데 남들이 아무리 고쳐라 해도 스스로 불편함이 없으면 모릅니다.
하지만 나중에 척추측만이 온다거나 하는 후유증(?)이 올 수도 있죠.
하지만 브레이크위에 항상 발을 올려 놓고 있는 것이 아니고 브레이크 옆에 발을 두고, 엑셀을 밟다가 브레이크 밟을때 발목을 돌리듯이 그 친구도 발목을 돌리더라구요.
물론 남자고 발이 커서 그런지 몰라도 살짜기만 돌려도 발이 브레이크를 밟는데 그것마저도 제 눈에는 신기했었죠
결론은 다른거 없습니다.
싸움 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인신공격이나 욕설,비방의 글들은 좀 자제를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습관 고치는게 얼마나 힘든데요
애초부터 양발로 습관을 들인게 잘못입니다
다시 고치라면 힘드니 뭐 어쩔수 없구요
그런데 그게 잘못된 습관이고 틀린거라고 알려주면
본인도 인정을 하면 넘어갈텐데
오히려 내가 편하다는데 니들이 무슨상관이냐?
편하니깐 오히려 더안전한거다 이게 더 좋은 방법이다
말도 안되는 소리로 따지고 합리화 시키니
서로 싸우게 되는거죠 ㅡㅡ
근데 고속도로 몇시간 운전하면
왼발은 그럼 계속 브렉페달위에서 붕떠있는 상태??
급 피곤해지네....흠...
엄밀히 말하자면 여러모로 보아 오른발이 정석이긴 한데...........(태클 들어올라..무셔..ㅠ)
어쨌든 입장이 다르니 토론이 될 문제를 싸움으로 번지게 하니, 감정 좀 추스리시고 아무리 사이버상이지만 기본은 지켰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ㅠ
저도 계속 한발로 모는데 왜 양발을 무조건 잘못되었다 하는지..
레이싱 하면 다 양발 아님?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