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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다시 태어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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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형 함정들은 저렇게 함포를 주렁주렁 달지 않습니다.
미사일이 전투의 승패를 결정하는 시대라 함포는 함수에 1문이면 족합니다.
월드오브워십은 2차세계대전까지의 전투함으로 티어가 나눠진 게임입니다.
저거 나오고 접었는데 다시 할까...
1991년 11월 경 승선 ㅋ(예비군 지원함)
보일러실 열기, 함포 소리 장난
아니었는데 ㅎㅎ
선임들 군기로 바짝 쫄아서 근무 함
벌써 30년 전 ㅎㅎ
87년 하후 109기 병기사로 승선해 사진에 보이는 맨 앞의 주포 51포 사수로 근무 했었죠.
제가 근무할 당시 함교에 킬마크 5개가 마킹된 배라 매우 자랑스러운 군함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병기사들중 이 충무함 승선은 죽었다고 생각했었죠 2차대전때 배라 사격훈련하면 많은 함포중 어느 하나는 꼭 고장이 나서 정비와 관리가 쉽지않은 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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