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생활습관:
평소에 물을 굉장히 많이 먹는 스타일입니다
군입대하고 나서부터 그랬는데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려서 안마시면 갈증이 나는정도에요
약 5년정도 된것같습니다
600미리짜리 허벌라이프 통을 항상 들고다니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전에 물을 챙기는게 몸에 밴 정도!
그리고 유전성탈모를 갖고있습니다 (외할아버지, 삼촌두분, 어머니 모두 탈모증상을 겪음 ㅠㅠ)
ㄴ하지만 두피열이 많아진건 군전역 직후부터인거같아요
증상:
그런데 식사할때 머리에서 땀이 굉장히 많이나네요...
이건 군대전역 이후에 처음 느꼈는데 그 첫 날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전날 술을 굉장히 많이먹고 알바하는곳에서 밥을먹었는데 머리에서 땀이 굉장히 많이나는걸 보고 다른 알바생이
'너 지금 해장되면서 땀나는거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음주:
대학교1학년 1년동안 술을 굉장히 많이먹었구요(약 주 5회)
군 전역 이후 약 2년동안도 굉장히 많이먹다가(약 주 4회)
지금은 꽤나 줄었네요...(약 주 1~2회)
간이 많이 상했는지 요새는 술마시면 다음날 날숨에서 술냄새가 장난이 아니네요
오후 약 4시쯤이나 되어야 술냄새가 다 없어지는 정도입니다
소맥>소주>맥주 순서로 술냄새가 지속되는 시간이 긴것같네요
1.식사를 할때 매운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머리카락이 다 젖을정도로 땀이나고
그냥 찬음식을 먹거나 미지근하고 맵지않은 음식을 먹어도 땀이 조금씩 납니다
매운거=땀폭발
뜨거운거=땀폭박
미지근,찬음식=땀 조금
2.술을 마시면 간이 해독을 못하는지 다음날까지 술냄새가 굉장히 많이나는데 간이 많이 상한건가요
3.술을 많이 마시던 습관과, 머리에서 땀이 폭발하는 현상이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보배인분들중 현업에 종사하고계시거나 의학적 지식이 많으신분!
아니면 같은 경험을 갖고계신데 해결책을 알고계신분!
도와주세요~~~~
회사분은 짬뽕 시키자마자 머리얼굴에 유전터지던데요
아마 체질인거 같기도 합니다
약국에 가셔서 스웨트롤이라는걸 사서 발라보세요.
개당 3천원이고 약효가 3~5일정도는 가는것 같은데 자주 사용하기엔 약간 부담되는 가격이긴 하지만 땀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겐 아주 좋은 약이죠.
젊은나이에 관리하셔야지
또 황기가 몸에 열을 빼고 땀을 말리는 효과가 있으니 보리차 끓이듯 끓여서 꾸준히 마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매형도 머리뿐 아니라 온몸에 땀이 분수였는데 좋아졌어요.
저도 비슷한 증상이 있긴한데
지식인이 물어보니까 원인은 다른데 있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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