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형 베르나 오너입니다!
잠깐 제 소개를 하자면 차를 좋아하는 오너이며
자주 정비를 하는 편입니다
쇼버 4개 교체 했으며 휠도 13인치 순정에서 14인치 알루미늄으로( 나름 경량입니다)
하체 부식 없습니다 저도 코너링이 순정은 엄~청 뒤뚱거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금만 부득이하게 차로를 급하게 변경하면 몸이 지구 끝까지 빨려들어갈 듯이
코너 반대방향으로 몸이 쏠리며 차체가.. 확 확 뒤집힙니다.. 세단이라 그나마
SUV 차량 처럼 뒤집어지진 않습니다만 상당히.. 정말 물렁합니다 그래서 저도
일체형을 알아봤었습니다 그치만.. 승차감이 상당히 안좋아진다고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저는 부모님도 가끔 모셔드려야 하기에.. 부담스러웠습니다 게다가 50만원짜리 차에..
일체형 100만원 쇼버를 꽃기도 좀 애매하기도 했습니다
스트럿바 리어바도 알아봤는데 파는 곳은 있던데 사고시 반대편 쇼버마운트까지 쳐버린다고 해서;;
겁이 덜컥 나더군요 이리저리 알아보던 중에 스테빌라이저라는게 있더라구요
근데.. 현실은 구형차는 없는 현실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구형베르나 스테빌"이라고 검색을 하던 중
보배드림의 폭존님께서 만드신 스테빌을..
무려 무료나눔을 하고 계신 글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쪽지를 드렸는데.. 당일만에 연락을 주셨습니다..ㄷㄷ;;
전 꿈만 같았습니다 정말..이게 제품 가격이 55만원인데..
무료로 주신다니.. 몸둘바를 모르겠더군요..
저는 나중에 안 사실인데 구형 베르나는 스테빌이 앞뒤로 2개가 들어간다더군요 ^^;
폭존님과 저와 대화를 하며 사진을 주고 받으며 스테빌을 맞춰보았습니다
다행히 제께 있더라구요 ^^;
빨간색이었는데 제가 노란색으로 희망하고 강도는 "하드" "미들" "소프트"가 있는데 욕심같아선 하드 하고 싶었는데
서킷 나가는 차가 하드라고 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무난?하게 미들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주정도만에 받은 스테빌라이저 입니다..두근두근..
원래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서 일주일만에 준비 해주셨는데
감사하게도 부싱까지도 같이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그것때문에 시간이 살짝 더 릴레이 되었습니다^^;
두둥! 택배 박스입니다! 끝부분이 살짝 튀어나왔습니다 박스보다 살짝 스테빌이 컸는데
물론 더 큰 박스도 있는데 그걸 사용하게 되면 빈공간이 너무 많이남는 에러가 발생되서
저렇게 하신거라고 하시더군요! ㅎㅎ(센스 작살~!입니다) (밑사진입니다)
빼꼼히 자태를 들어내고 있습니다 언능 칼로 개봉해줍니다!!!(밑사진입니다)
음.. 테이프가 끊어졌네요 제품에 이상은 없는 부분입니다(밑사진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뾱뾱이가 저를 반겨줍니다 밑에 검은색은 책자인데 두개나 보내주셨습니다 ^^(밑사진입니다)
책자의 모습인데 로고가 참 고급스럽습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GRAB 디자인도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듭니다 과하지 않게 ㅎㅎ 좋더군요(밑사진입니다)
그럼 책자 안엔 무슨 내용이 들어있을까요?!
바로 폭존님의 자랑이 들어있습니다!!ㅎㅎ
사진은 없지만 뒷장엔 스테빌의 특허내용과 실험결과들이 잘 정돈 되어 있습니다 ^^
총판 모집도 하시고 계시더군요
타사의 스테빌과 다르다..? 라고 하신 적이 있으십니다 그 이유..가 조금은 납득이 갑니다
아래에 나옵니다 !!!(밑사진입니다)
후다닥! 씻고 카센터로 달려갑니다!! 사장님!!!!!!!
장착좀 부탁드리겠습니다(굽신굽신)
바닥에 이쁘게 깔아봤습니다
책자와(하나는 집에) 보내주신 부싱과 특유의 넘버링!!!
큰게 프론트용 작은게 리어용입니다(밑사진입니다)
장착을 하는데 ㅡㅡ 문제가 발생합니다ㅡㅡ
스테빌이 분명 순정과 같은데.. 너무 닿는다고.. 하시네요..만약에.. 바퀴 내려도 닿으면..
스테빌 제거 하고 순정화 해야한다는 .. 청천벽력 ㅡㅡ같은 소리를 하시길래
좌절했습니다.. 이때 진짜.. 참 우울했습니다(하지만 더 큰일이 나중에 생기게 됩니다)
(밑사진입니다)
다행히 바퀴를 내리니 공간이 벌어지면서 나오게 되네요
타사 제품을 비방하는건 아니지만 만약 제 차량의 경우에 타사처럼 살짝 두껍거나 했으면
아예 장착이 불가능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아무튼 장착이 성공적으로 되서 다행입니다!(밑사진입니다)
제 남바링을 딱! 붙여줍니다!! 저는 미들 타입에 129번입니다ㅎㅎ
엥..,? 왜 129번인가요?ㅠㅠ 라고 여쭤보니
차종에 따라서 하는게 아니고 강도에 따라서
1~125번은 소프트 126부터 375까지는 미들 376부터 500까지는 하드라고 하십니다
저는 하앍하앍.. 무려.. 4번째 미들 오너인 겁니다 하하하하!!
게다가 이 GRAB 스테빌은.. 고객 1대1 맞춤형이라는 거죠..
각각의 손님에게 넘버링을 부여함과 동시에 관리도 해드리는 것이지요~
전 4라는 숫자를 좋아합니다..(쿨럭) (밑사진입니다)
탈거된 순정 부싱과 스테빌 셋트입니다
작업 하시는 동안 탁탁 쳐보고 했는데 순정은 차년식이 18년째 접어들어서 그런진 모르겠습니다만..
탁탁 쳐보면 GRAB 스테빌은.. 강성이 느껴지는데 순정은 약한 인간의 느낌? 이 났습니다
사장님이 전륜구동의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프론트가 굵다고 하더군요 (밑사진입니다)
흥분에 못이겨 사진이 흔들렸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
프론트도 장착하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근데 참 이게 에러인게 공간이 안나옵니다
그래서인지 처음에 폭존님과 스테빌을 맞추는 과정중에서도 스테빌 앞 사진을 찍느라 애좀 먹은 기억이 나네요 ㅎㅎ
(밑사진입니다)
다른각도의 프론트 모습입니다 배기관에 붙은건 알루미늄 테이프입니다
그냥 한번 붙여논 거에요 ㅎㅎ;(밑사진입니다)
장착을 완료하고 얼라이를 보러 갑니다
얼라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주행을 했습니다(밑사진입니다)
일단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방지턱을 넘을때 출렁임이 많이 사라집니다 이건 한 60%까지도 사라졌다고 느낄정도입니다
방지턱의 표현은 텅! 출렁~출렁~출렁~에서 텅! 출렁.. 이렇게 변하였습니다 정말 신기하더군요
스테빌이 좌우 롤을 잡아주는 것으로 알고있었는데 방지턱에서도 효과가 있다니..
제차가 안그래도 노후된 차라서 정말.. 헐겁습니다 근데 타이트 해진 그런 느낌입니다
딴딴해진 대신에 잔진동은 잘 잡아주는 그런 불쾌하지 않은 느낌이요 ^^;
원래는 본넷트 한쪽 끝이 확 확 들리는게 보일 정도입니다 제 지인 10이명 10명 다 차 넘어가겠다고 하십니다 ㅎㅎ
좌우로 출렁이던 본넷이 얌전해졌네요 ^^;
그리고 고속도로 진출입 램프에서 제차량이 40km로 돌아나가면 몸이 빨려들어가듯 기울어 지면서 돌았는데
장착후에는.. 60키로로 도는게 가능했습니다 그전엔 더 이상 속력을 높이면 끼기긱~ 타이어가 비명을;;
장착해주시던 사장님도 이걸 하게 되면.. 승차감이 나빠질거다 라고 하셨는데
다행히 요철이나 작은 충격들은 잘 잡아주더군요 한가지 좀.. 거슬렸던게 있는데
다리 교각 요철이나 그런걸 순간적으로 넘을때 타닥 거리며 핸들이 좀 튀려고 해서
꽉 잡아줘야 합니다 너무 꽉까진 아니여도 정상적으로 파지하고 있는게 안전상 좋을듯 하더군요
아무래도 이 GRAB 스테빌의 항복점이 높다보니 그런 현상이 생기는 듯 합니다
그로 인해 핸들은 아무래도 유턴하거나 그럴때에 좀 더 무거워지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ㅎㅎ
핸들을 돌렸다 놓으며 복원력도 증가되었고요
서스가 상대적으로 딴딴해지니 브레이킹 성능도 조금 올라간듯 합니다
제 차량의 경우는 차고가 앞이 뒤보다 더 높습니다 그로인해 브레이킹시
앞 차고가 훅 낮아지며 브레이크의 손실이 어느정도 없는편은 아니였는데 좀더 브레이킹 성능이
좋아진듯 합니다(제 브렉은 아반떼XD신형 하이드로백 개조입니다)
대신 풀악셀 하면 심심한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예전엔 서스가 뒤로 출렁~ 하며
좀 빨리가는 느낌이 났는데 그게 없으니 허전합니다 ㅎㅎ
제가 타사 스테빌 제품은 써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
또한 타본 차종도 몇 안되고 글재주도 없어서 이렇게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차를 아끼시거나 오래타시거나 코너가 불안하시다 싶으신 분들은 스테빌에 투자하시는거도
나쁘진 않은 선택인듯 합니다 딱딱한 하드 스타일이 싫으신 분들이라면 말입니다
예전엔 급하게 차로를 바꾸면 뒤가 뒤뚱~ 거리는데 이젠 그런게 없어서 참 안정적입니다
왜 보배분들도 그런 표현 하시잖아요 고가의 차량이나 GTR 같은경우 너무 차가 안정적이라
심심하시다고요 ㅎㅎ 제차는 심심하진 않은데 신경써야될 부분이 하나 더 줄은 느낌입니다
아반떼 HD의 경우 제가 타본 결과 차로를 급하게 변경하면
70키로정도의 속력에서 안정적인데 제차량의 경우는 뒤뚱 거리는게 상당히 심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구요
그렇다고 이 GRAB 스테빌을 믿고 지나친 과속과 코너는 자제해주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이런 운동성능을 조금이라도 끌어올리려는 이유는 아무래도 돌발상활 때 그에 따른 상황대처 능력이 아닐까 합니다
아무리 오너의 실력이 좋아도 차량이 오너가 원하는 대로 안움직여 주면.. 참 난감하지요
그래서 브레이크, 서스 등등의 튠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하루빨리 대한민국의 튜닝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만 줄이며 GRAB 스테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폭존님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폭존님의 스테빌 사업이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후기올려달라고 보배 베스트 프렌드에게 공짜로 줬는데 후지다고 후기도 안올려줬는데ㅋㅋㅋ
추천합니다.
추천합니다.
나중에 기회되면 달아봐야겠네용
차종에 따라 맞는 제품이 없어서 달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맞춤제작이라니 기술력이 상당하네요
후기올려달라고 보배 베스트 프렌드에게 공짜로 줬는데 후지다고 후기도 안올려줬는데ㅋㅋㅋ
절 욕하는건 참을수 있어도 정성스럽게 만든 제 제품을 욕하는건 참을수 없네요.
뭘 어떻게 해줬는지
보여주세요
그리고
밑에 글은 이해가 잘 안가는데
좀 잘 정리해주시구요
저랑 하는 이야기는
제품에 태클걸고
신고했다는걸로 하셔야합니다.
글 복사해왔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뭘 하셨는지 보여주시라네요
있지도 않은 사실을 이렇게 말씀하시면 저도 가만히 있을수가 없네요..
k3는 나간적이 없습니다...
제가 k3꺼 나갔데요? k3 타는사람 줬다고 했지?
가만히 있을 수 없으면 맘대로 하세요 ㅋㅋㅋㅋㅋ
좋은 차 맞습니다
연비좋고 잔고장 없고 특히 녹안나고요
나중에
차바꿀때
구매하고십습니다
국산제품
이라
더
믿음이
가고
밀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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