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모 도시에 지방직공무원으로 있었는데요
업무도 너무 힘들고 팀장은 맨날 갈구기만 해대고 미칠거 같아서 거주지역 도시로 옮기려합니다
사표는 도저히 못쓰겠고 어떻게 붙은 공무원인데...;;
1시간 걸리는 도시로 출퇴근 하다가 이젠 거주지역 도시로 출퇴근 하겠네요
그냥 쓰는 얘기겠지만 처음 타지역으로 간다고 주변인들한테 말했을때
'어딜가도 다 똑같다' '젊으니까 청추ㄴ...(아니고...) 다 할수 있다(으읭?) 참지도 못하냐?..
이런 부정적 반응이랑
"자기 적성이 있지, 중이 절을 떠나야지" 이런 반응 둘다 있네요
보배님들한테 위로받고 싶어서 쓰는건 아닙니다
그냥 생각을 말해주세요 리플 바랍니다..;;
좀 비위맞춰주다가...그상사 다른데로 발령나길 기다리시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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