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동거동락하던 우리 아들이 무지개다리 건너고
싶은지 각혈에 숨겹게 숨을 쉬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더이상 못보겠지만 계속 어루만져주며 사랑한다고 얘기해주고있네요
얘와 지냈던 세월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가네요...
반려견은 저세상에서 가장 먼저반긴다는데
먼저가 있으렴.. 사랑한다 행복했던 기억만 가져가
아흑...
뭐 개 한마리 죽는거 가지고 이런데다 올리고 그럽니까?
그러니 이런 소란이 일어나지요.
뭐 애견인들만 모이는 그런 커뮤니티 같은데다가 올리시면
아무 문제 없었을것을.
저도 반려동물 키우고 있지만
사람으로서 동물이 필요해서이지
절대 동물 그 이상으론 취급도 안하고 애들한테도 철저하게
그렇게 교육 시킵니다.
물론 나중에 애완동물 무지개 다리 건널때
아이들이 상처를 덜 받게하기위한 방어기조가 크겠지만요.
주변에 애완동물 하늘로 보내고 우울증 걸렸던 녀석이 있걸랑요.
내 소중한 사람들이 한심한 그 녀석처럼 되면 안되잖아요.
물론 동물에게 남들이 해주는건 다 해줘요.
우리 와이프가 우리집 애완동물 안고
우리애기 엄마가 어쩌고 하면 제가 잔소리 열라 해버려요.
니가 낳았냐? 애들한테나 그렇게 살갑게 해라. 하면서요.
동물을 사랑하는것과 사람과 동격으로 취급하는건 다르죠.
사람취급 말고 사랑만합시다 제발.
어디가서 사람들한테 상처받고 개 쳐다보면서
그래 너 밖에 없다 이러지마시고
14년을 키워보시면 아이라도 태어나 중학생이 됬을 나이인데... 정이 정말 많이 갑니다.
개 싫어하셨던 저희 시아버지..
술마시고 집에 들어가면 식구들은 전부 누워자는데 개는 나와서 꼬리치고 재롱부리고... 나중에 키우던 개가 늙어 떠나는데 그 근엄하던 시아버지께서 정말 많이 우셨습니다.
반려건에게 아들이라고 부르는 마음도 이해못할건 아닙니다...
개인의 가치관은 존중하지만 개는 개라는 엄연한 호칭이 있을뿐더러..
개를 보고 아들이라니요.. 진짜 아들 섭섭하겠네요..
그냥 애견은 애견으로만 봅시다.
딱 애견으로만....
저도 사람이 죽은줄 알고 애도를 표할려다 놀랬네요..
아들이 죽었다는 말......... 함부로 쓸말은 아닌듯 합니다.
그러니 이런 소란이 일어나지요.
뭐 애견인들만 모이는 그런 커뮤니티 같은데다가 올리시면
아무 문제 없었을것을.
저도 반려동물 키우고 있지만
사람으로서 동물이 필요해서이지
절대 동물 그 이상으론 취급도 안하고 애들한테도 철저하게
그렇게 교육 시킵니다.
물론 나중에 애완동물 무지개 다리 건널때
아이들이 상처를 덜 받게하기위한 방어기조가 크겠지만요.
주변에 애완동물 하늘로 보내고 우울증 걸렸던 녀석이 있걸랑요.
내 소중한 사람들이 한심한 그 녀석처럼 되면 안되잖아요.
물론 동물에게 남들이 해주는건 다 해줘요.
우리 와이프가 우리집 애완동물 안고
우리애기 엄마가 어쩌고 하면 제가 잔소리 열라 해버려요.
니가 낳았냐? 애들한테나 그렇게 살갑게 해라. 하면서요.
동물을 사랑하는것과 사람과 동격으로 취급하는건 다르죠.
사람취급 말고 사랑만합시다 제발.
어디가서 사람들한테 상처받고 개 쳐다보면서
그래 너 밖에 없다 이러지마시고
개 싫어하셨던 저희 시아버지..
술마시고 집에 들어가면 식구들은 전부 누워자는데 개는 나와서 꼬리치고 재롱부리고... 나중에 키우던 개가 늙어 떠나는데 그 근엄하던 시아버지께서 정말 많이 우셨습니다.
반려건에게 아들이라고 부르는 마음도 이해못할건 아닙니다...
거참.... 나도 동물을 좋아하지만.. 요즘은 너무 갔어...
제발 사람과 개를 구분합시다
분명히 동물출입금지구역에 우리 애기 하면서 슬쩍 들이미는 사람있는데 애기가 아니고 동물로 보는게 정상입니다
애기로 보는게 비정상이고요 게속 애기로 보이면 정신병원가서 치료받아야 합니다.
예전에 할머니들이 손자들한테 우리똥강아지~이렇게부르는 경우들이 많았는데 그럼 전부 정신병원가야합니까?
그냥 가족처럼 생각해서 저런식으로 부르는건데 정신병원가서 치료를 받다니요
동물 출입금지구역에 우리애기하면서 들이미는사람을 욕해야지 왜글쓴이한테 가족기록부에라도 올릴 기세네 그런식으로 얘기하시나요?
개를 보고 아들이라니요.. 진짜 아들 섭섭하겠네요..
그냥 애견은 애견으로만 봅시다.
딱 애견으로만....
저도 사람이 죽은줄 알고 애도를 표할려다 놀랬네요..
아들이 죽었다는 말......... 함부로 쓸말은 아닌듯 합니다.
두번 다시 키울께 못됩니다. 상처만 생깁니다.
애나 나아서 기르는걸 추천합니다.
힘내요..
힘이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아들이라는 표현써서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경솔했습니다 저에겐 가족이라곤 어머니와 강아지뿐이없었는데 그 중하나가 제곁을 떠나니 허무하고 허탈합니다 그만큼 저에겐 둘도없는 친구였거든요 당분간은 떨쳐버릴수 없겠네요 여튼 오해하시진말아주세요
방금 화장하고 분골하고 있네요
저런 답글들 써놓은 놈들이 말그대로 개 네요.
그냥 무시하시고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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