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재에 이런글 올려서 정말 죄송합니다.<---이런 글 볼때마다 기분나쁘신분들계시면 미리 죄송합니다.
정말 선배님들의 조언이 너무 필요해서요.
주변 선배들은 걍 안했다고만 하시네요.ㅠ.ㅜ
결혼 5일 남았습니다.
시배목에 올렸는데 답변달아주시는 분이 아무도 없어서 교사재에 올려봅니다.
처가쪽에서 친구들과 함을 아주 화끈하게 갖고 오라고하네요.
근데 어머니도 저도 함에 관한 지식이 하나도없습니다.
아버지도 안계시기에 뭘 어떻게 준비하는건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면 정말 복잡하고 넣는 물건들도 다양하던데..
어머니도 일하시고 저도 교대근무하면서 시간이 없어서 준비하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그래도 처가쪽에 말씀도 못드리고 알았다고 말씀드렸는데...
아 답답하네요..
결혼하신분들 함에 머머 넣어가셨나요?
참고로 전 한복 예복 가방 화장품 예비신부가 다 가지고간상태입니다.
예물만 있어요.
여행용캐리어에 넣어갈려는데 멀 넣는게 좋을까요?
함에 관한 경험담과 조언좀 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수요일이 쉬는날이라 그날 모든걸 다 준비해야해서요.
급합니다. 결혼준비 마지막준비라면 준비인데...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고싶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본 글들은 전통 관례를 따라 하는것만 봐서요.ㅠ..ㅜ
약식으로 하는 분들의 경험담이 듣고싶습니다.
아마 주위 친구분들이나 친척 등등 지인들에게 여쭈어보는게 정확한 답이 나올듯 싶네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물 / 예단비 / 예복(예복으로 구입하신것들) / 화장품 전 이렇게 넣습니다
그리고 센스있게 장모님 쌍가락지 하나 더 넣습니다(제 사비로 한거)
한복 구입하신데에 가셔서 함 포장해주라고 하면 알아서 척척해줍니다
포장에 필요한 모든거 다해줍니다..그게 기본이구요
함은 많이 준비한다고 하는게 아니라 정말 중요한것만 넣습니다
이것도 이해가 안가신다면 010-5510-0409 연락주세요^^
아파트 문화라서..그런건 많이 없어지고 간소화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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