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초·재선중심모임인 대안과미래가 또 장 대표 사퇴를 분출했다 장 대표가 사퇴 문제는 당원들이 결정할 문제라고 하자 당내에선 장 대표에 대한 재신임투표를 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는데 당원투표로 재신임되면 대안과미래는 탈당하라?
당원 투표로 장 대표 재신임을 묻자는 조건을 대안과 미래가 달았으니 당원들의 조건은 장 대표 재신임 투표에서 재신임으로 결론이 나면 대안과 미래는 탈당하라는 것이다. 이 조건 받을 수 있으면 계속 당 대표 재신임과 사퇴를 주장하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퇴원한 지 하루 만인 25일 국민의힘에선 당대표 사퇴 요구가 또다시 분출했다. 전날 장 대표가 “당원들이 결정할 문제”라며 자신의 거취 문제를 일축하자, 당내에선 장 대표에 대한 ‘재신임 투표’를 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국민의힘 초·재선 중심 모임인 ‘대안과 미래’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찬 회동을 열고 “당의 미래를 위해 장 대표가 스스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의견을 모았다고 모임 간사인 이성권 의원이 밝혔다. 이 의원은 “무신불립(無信不立), 신뢰 잃은 리더십으로는 당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어 “신동욱 최고위원을 비롯한 선출직 최고위원들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했다. 장 대표는 사퇴론에 선을 분명히 그었으니, 최고위원 등 지도부가 총사퇴해 최고위를 해산하고 전당대회를 통해 새 지도부를 선출하자는 뜻으로 해석됐다.
이날 모임에선 아예 전 당원을 대상으로 한 ‘당대표 재신임 투표’를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일부 의원이 “지금 당장 재신임 투표를 띄우면 사태 수습을 위해 의견을 수렴 중인 정점식 원내대표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만류하면서 결론을 내지는 않았다고 한다.
한 중진 의원은 “지금 장 대표를 몰아붙이면 내분이 격화할 가능성이 크다”며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했다.
의원 모임은 장 대표가 전날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재선거’ 필요성을 재차 강조한 것에 대해선 “이미 의원총회에서 결론이 난 것을 당 대표가 거부하는 건 해당 행위”라고 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의총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확인된 일부 지역에 한해서만 선거소청을 추진키로 했다.
이성권 의원은 “당 대표를 포함한 의총을 열고 비밀투표를 통해 총의를 (다시) 모으자”며 “당 대표가 더 이상 개인 의견을 발표해 당을 혼란에 빠뜨리지 않도록 해달라”고 정 원내대표에게 요청했다.
장 대표는 당무 복귀 후 처음 주재한 이날 최고위원 회의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특검 거부는 정권 침몰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즉각 특검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자신의 거취를 비롯한 당내 문제와 관련해선 발언하지 않았다.
야당 관계자는 “사퇴 요구에 대해선 이미 입장을 명확히 했으니 대여 공세에 집중하겠다는 뜻 아니겠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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