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심미적인 얼굴의 차이를 떠나서...특히 어느 정도 나이가 들고 나면 사람은 살아온 과정과 성품이 얼굴에 나옵니다. 저 그림은 얼굴에서 풍기는 느낌까지 거부감이 들게 그려놔서 더 대조되는 것 같은데요. 분명 객관적으로 예쁜데 표정이 아름답지 못한 여인보다는 그보다 못해도 따뜻한 표정의 여인에게 더 호감이 가지 않나요? (물론..평범 이하로는 좀 힘들 수 있는 점은 동감합니다 ㅠㅠ) 저는 어지간한 유명 탤런트보다 남남북녀에 나오는 일반인 탈북녀가 더 예뻐보이던데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