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와이프와 부부싸움했어요 ㅜ내가무심한것도아닌데
와이프에게이렇게문자가왓네여ㅜ인생선배님들조언부탁두려요
내가 엄청난거 바래요?
집에와서 목욕시키면 도와주진못할망정 와서 같이 봐주면서 씻기진못햐도 옆에와서 애기보지도못해요?
목욕시키면 쇼파에 앉아서티비보고
집에오ㅏ서 쇼파에앉아서
티비보고 핸드폰만지면서
이랫네 저랫네 잔소리하는거아님
입꼭다물고 말시켜도 티비에만 집중하고 핸드폰에만 집중하고
내가 뭐하는사이 애기잠깐보는것도 못해서 애울리고
애 안고잇다가도 힘드면 애두고 그냥 들어가서 삼십분이고 한시간이고 핸드폰 만지다
잠들고
이것도 안하고 뭐햇네
나갓다오면 맨날 나가네 어쩌내
뭐가지고싶다 말만햐도 철이잇내없네
어디가고싶다하면 돈없는데 어딜가냐
뭐먹고싶다하면 맨날 외식을하네어쩌내
하루종일 집에서 애만보고 집안일하고
그러면 집에와서 같이말이라도 해주든가
티비에만 정신팔려
말해도 대답도안하고
뭐라하면 못들엇다고 하면그만이고
내가 잔소리로 듣는다하기전에
오빠가 뭐라햇네 생각을해보ㅏ요
나만 잔소리라고느껴?
오빤 나도 출근하기시작하면 뭐라할래? 제발 부탁인데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지말아요
이딴식으로 사람괴롭힐라고 결혼햇어요? 평소에 기분나쁜거 서운한거 항상 말햇어요
근데 그것마져 오빤 흘려듣고
내가 그때말햇잔아요하면
기억안나 너나한테 말안햇어
그래버리고
회사에서 힘들엇을까보ㅏ
밥이라도 해놓고
안마해달라하면 하고
산책하자면 산책하고
내가 이해못해준게 뭐예요?
밤에와서 설것이를 해달라햇어요 청소를해달라햇어요
와서 최소한 사람이랑 말도해주고
애씻기면 같이잇어주고 해달라는건데
내가 안하면 얼마나안햇냐고?
집에잇는 나만 힘든줄아냐고?
이러니깐 오빠랑 말이안통하는거예요 알아요?
제발부탁인데 오빠 잘못된행동들좀 뒤돌아봐요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하기전에 오빤 똑바로하고잇는지보라고요
오빠만 힘든거 아니고
나만힘든거도 아니라고요
나도 오빠힘드니깐 노력하고있다고요
어쩌다 한번 쉬는날 대청소 해주라는거아니거든요?
한달에한번 밥해주고 생색내라는거 아니라고요
청소 그까짓거 노는 내가 하면되요
퇴근하고와서 핸드폰에 정신팔려
사람이 말을걸어도 대답도 안하고 그러지말라고
사람이 말을하면 제발 귀귀울여 들을줄알라고
흘려듣지말라고
어제같은경우에도 힘들다고하면 힘들엇어? 한번해주면 될거 티비보느라 정신없고
배고프다하면 말이라도 밥해줄까하면 어디가 덧나나?ㅋ
끝까지 대꾸한번없이
난이미그거에화나고잇엇어요
그러다 발밟고 아프니까
짜증난거에 터진거구요
알아요? 근데 뭐?
힘드니까 짜증낸다고?
힘들어서 짜증낫으면 그전부터 말도안하고 짜증냇겟죠
알아요?
이렇게 말해도 내가 뭐에화가나서 화를내는지 모르면 진짜 답없네요
머릿속이 복잡한 여자들은 입이 찢어지게 좋아합니다. 긍정의 긍정은 긍정이 아니에요. 부정의 부정도 부정이 아니에요. 한국 여자들의 대부분 마인드는 지네들이 하면 뭐든지 합당한거고 남편이 하면 대부분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썩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거든요.. 싸울때 큰소리만 치고 욕설이나 폭력은 절대 참으세요. 친가(엄마,여동생), 처가, 부인 친구들 사이에서 평생 인간 쓰레기로 낙인이 찍혀버려요. 곧 얼굴 보지말고 순종적이고 음식 잘하는 여자랑 결혼하라는 선배들의 진리를 깨닫게 될거에요. 불쌍한 한국 남자들 화이팅!! ^ㅡ^
난 그런남자다~하고 개기세요~
몇번싸우고나면 편해집니다~
여기서와이프에게 지면 평생하인으로살아야합니다
남자는 철들면 평생힘들게삽니다
$벌고 사람들한테 시달리는거 힘들죠....집안 작은곳에 있는 사람은 정신적으로 더 힘듭니다...아기키우는거 쉬워보이죠...보통남자들 아기돌봐주는거 안합니다..성질나서...여자도 성질나는건 비슷합니다...하루 아침..저녁 2끼 차려주는거 쉬워보이죠..?여자 입장서 자기부모님한테도 식사 안차려주는데 남편이라고 차려주다보면 여자입장서 드러운 마음 들겠지요..
간단합니다..남자분이 베려하고 자신을 낮추세요...처음 연애시절 (관계)하기전에 잘 챙겨주듯 그렇게 평생여자는 챙겨줘야 합니다...그럼 님 자신을 돌아보시길...연예초 시절과 지금현실과 님 자신의 행동..마음 무엇이 변해있는지 그 이유를 찾아보세요...하루식사2끼 만드는것도 설겆이 까지하면 1시간이상을 소비 합니다..이게50년 기준으로 계산하면3-4년시간을 밥.설것이만하게 됩니다..음식을 차리고..,남자가 잘먹었다고 설겆이를 하면 시간이 반으로 줍니다..줄인 시간에 다른걸 얼마든지 할수있고...청소도 마찬가지...여자가 청소기 돌리면 남자가 걸레질하면 또 3-4년의 그 시간이 반으로 줄어듭니다..말잘듣고 그런여자 좋지요..하지만 여자를 사랑한다면 자기 여자가 청소,빨래.,.아기보기등 하는 모습을보면 남자는 마음이 아퍼야 하는게 정상적인 사랑입니다..그걸 해결할수 있는게 도와서 같이하는겁니다..하나한 도와주다보면 여자는 자신이 사랑받는걸 느끼는거고...남자는 힘들죠^^힘들지만 그만큼 아이가 커가는데 정서에도 좋고..가족 관계도 좋아집니다...여러좋은결과가 나옵니다..
제가아는 남자는 강하고 보수적인게 아니라..진짜 강한 남자는 자신을 주장을 버리고 다 할줄아는게 진짜 남자임..$많아도 소용없음...진짜 행복은$조금있어도 서로서로 어떻게 희생..베려를 남자가 실천하느냐 안하느냐 따라 행복을 느끼며 살수있고..행복과 즐거움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살다 죽어가는 삶도 많습니다..길 걸어가다 내가 먹고싶은게 있어도..다른 음식보고 내 여자가 좋아하는 거구나 느낌받고..여자가 좋아하는것 자식이 좋아하는것 손에 들고 들어가서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보며 행복.즐거움을 찾는데 진짜 행복입니다..우스게 소리로 그 맛은 $천억과도 바꿀수없을만큼 좋답니다..님이 먼저 베려해주고 같이 예쁘게 살아가다보면..여자가성질이 못되고 허영심이 많고..후에 헤어져도 절대 님을죽을때까지 잊지못합니다...여자또한 나중에 알게됩니다...그때 그 남자가 많이베려해주고 많이 참아주고 많이 자신을 예뻐해주었다는걸~~~연애초기시절과 지금과 많이 변하셨다면 먼저 스스로 반성하시고 행복한 길 만드는것 또한 남자 책임.의무이니 찾아보시길~~~남자라는게 힘든겁니다^^다 할줄알아야 남자가 되는거니까요^^여자가 잔소리하고 징징되는건 힘들다는 뜻도됩니다...또 반대로 보면 숨쉬는것 자체가 얄밉게 보이기도 한답니다..아무리 뜨겁게 사랑해도 상대가 숨쉬거나.행동하는게 얄밉게 보이기 시작되면...요즘 세상서는 오래살기 힘들어요~~여자가 잘못일수도 있지만...먼저 남자 님 자신부터 돌아보세요~~또 말씀드리지만..남자는 자신의 본능을 버려야 남자가 되는겁니다^^그만큼 좋은결과가 생기구요~~
밥도 잘 해주는거 같고 집안일도 척척 잘 하시는듯 하구 암튼 누구 하나가 지고 맞춰가는게 답인듯 하네요
말못하는 애랑 하루종일 지내다보면 말수도 적어지고 딱히 사회생활이랄게 없다보니 주변에 친구마저 없으면 무기력해지더라구요
집에가서 단 몇분만이라도 '오늘은 무슨일 있었어?' 라고 먼저 물어보고 대화를 시도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내에게는 위로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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